2020년 3월 8일 가정예배안내서


2020년 3월 8일 주일예배


개인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는 순서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며 가족별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는 가장이나 먼저 믿은 자가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의 부름]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시편 63:1-3)


자비로우신 주님, 아무런 공로 없는 죄인들이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라-19로 인해 신음하고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불안해하는 이들도 많고 이러한 현실 앞에 분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시는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힘겨운 상황이지만 지금이 사순절임을 다시금 상기하게 하옵소서. 이 사순절 기간에 우리의 영의 눈을 열어 주셔서 현재 우리의 힘겨움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성삼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기도]

한 사람이 대표로 기도를 하셔도 되고 침묵으로 기도하셔도 됩니다.



[봉헌]

헌금은 보관하셨다가 교회에 출석하셨을 때 헌금바구니에 넣으시거나 온라인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말씀]

말씀은 아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지난 주 성실교회에서 전해진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각자가 원하는 설교자의 방송설교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으로 시청하셔도 됩니다. 성실교회 3월 1일 설교는 출애굽기 12:21-28절로 “재앙이 문밖에 창궐할 때”입니다. 코로라-19와 같은 재앙을 맞은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홈페이지 https://www.sschurch.co.kr/ 설교듣기에서 보실 수도 있고 https://youtu.be/8rXOhkx8w3w 로 직접 가실 수도 있습니다.


둘째, 아래의 요약된 설교 내용을 개인적으로나 대표로 읽으시면 됩니다.


본문 : 사도행전 2:42-47

제목 : 건강한 교회 (7) : 소그룹이 살아 있는 교회


하나님은 공동체로 존재하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함께 사랑으로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공동체로 계셨기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 땅과 하늘만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가정이라는 공동체, 교회라는 공동체를 만드셨습니다. 이 때문에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닥다리와 같은 역할도 감당해야 하지만 서로를 사랑으로 잇는 띠도 되어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베드로의 설교로 약 3천 명이 예루살렘 교회로 입교합니다. 그 교회는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이 있었고 교제가 있었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모습과 교회생활이 이루어진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46절에 보면, 성전과 집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두 곳을 중심으로 교회생활을 한 것입니다.


먼저 그들은 성전에서 모였습니다. 당시 성전에서는 희생제물을 드리는 예식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속죄하는 제사가 완성되었다고 믿었기에 이 예식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성전에서는 정규적인 기도회가 있었는데 이 기도회에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행 3:1 참조) 또한 솔로몬 행각과 같은 광장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말씀을 전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로 치면 초대교회에도 교회 예배당에서 모여 함께 공동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성전에만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도 모였습니다. 여기서 집에서 모였다는 것은 한 집을 정해서 모인 것이 아닙니다. 집집마다 오늘로 치면 구역예배나 목장 모임과 같은 것을 돌아가면서 드린 것입니다. 어떤 모습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모임을 가졌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곳에는 예배와 사랑의 교제는 있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초대교회는 성전에서 모이고 집에서도 모였습니다. 공동예배를 드리고 구역예배를 드리는 현대 교회와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전통교회는 공동예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 심방 등이나 각종 모임도 있기는 하지만 모든 에너지와 관심은 공동예배에 있습니다. 대신 구역예배와 같은 소그룹 모임은 강조되지도 않고 성도님들 역시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중시 여겼고 우리 역시 온전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대교회에서 가졌던 소그룹의 특징은 세 가지인데,


첫째는 초대교회는 공동모임과 소그룹 모임의 비중을 동일하게 두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초대교회는 소그룹 모임에 예배를 두었습니다. 46절에 보면, “떡을 뗀다.”는 것은 단순히 교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찬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는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서도 예배하고, 주님의 주가 되심을 높이며 모였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몇몇 사람들이 모이는 작은 모임 때문입니다. 불만과 부정적인 말 혹은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은 작은 모임에서 시작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이유는 그곳에 예배가 없거나 예수님이 그 가운데 계시는 예배적 모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대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님이 우리의 모임 가운데 함께 계셔야하며 통치하시며 주관하셔야만 합니다.


셋째는 초대교회의 소그룹 모임에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 사랑은 ‘끼리끼리’의 결속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품을 수 있는 사랑이었습니다.


이렇게 초대교회는 공동예배와 소그룹 모임으로 건강하고 능력 있는 모습을 갖추자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초대교회를 칭송했고 하나님은 그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실교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묵상 및 기도]


아래의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각자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 가장 가까이 지내는 이들은 구이며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 왜 이들과 가까이 지내는가?

- 공동예배에 대한 기본적 생각과 태도는 어떠한가? 반면 구역예배나 소그룹 모임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는 어떠한가?

- 성실교회가 구역예배를 비롯한 소그룹 모임이 역동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또한 코로라-19로 신음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고 또 교회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성도의 교제]

가정이나 공동체로 함께 예배를 드리셨다면 서로에게 축복의 말을 한 마디씩 합니다.



[공동축도]

주기도문으로 마무리하거나 민수기 6장 24~26절을 함께 읽고 마치도록 합니다.

※ 교회소식은 성실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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